시간에 구애받을 필요도 없습니다.
서둘러 봤자 그시간이 그 시간 입니다.
아~ 안타고 간다고...
그냥 가라구~~~
5월말경 이지만 죽음의 계곡에는 아직도 얼음이 2-3미터로 얼어 있습니다.
그렇게 서두르지않고...
한발한발 내려갑니다.
저 아래로 희운각 산장이 보입니다.
희운각은 고 최태묵님이 지은 산장인데....
그분의 호가 희운 ...이라서 희운각 이라고 명명한겁니다.
오케바리?
고산지대에는 아직도 나무에 잎이 안났지만....
내려갈수록...
연록색의 파란기운이 감돕니다.
닐리리야~~~ 입니다.
그렇게 가야할 먼 길을....
터벅터벅~~~
내려갑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