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보라카이

보라카이 여행/2

좌불상 2019. 1. 29. 09:22

 

신나게 날아갑니다.

 

 

 

 

구름 위의 날씨는 쾌지나 칭칭다네...입니다.

 

 

 

 

 

이번에는 과일을 주네요.

 

 

 

 



 

역시 높은 하늘속의 저기압대에서 마시는 맥주는 맛이 없습니다.

 

 

 

 

 

 

이번에는 밥을 주네요.

 

뭘 이렇게 여러가지를 주는지.....

 

 

나 돈두 읍는디......

 

 

 

 

 

저기 달이 보이네요.

 

 

 

 

 

이번엔 커피도 주고....

 

 

 

 

 

오끼나와를 지나가네요.

 

 

 

 

 

밖은 아주 시원 합니다.

 

 

 

 

 

 

 

아직도 2시간 반을 더 가야 합니다.

 

 

 

 

 

영화에서 스타워즈 셔틀이 나오네요.

 

저런거 타면 후딱 갈텐데......

 

 

 

 

 

 

이제 거의 다와가네요.

 

 

 

 

 

우측으로 보라카이 섬이 보입니다.

 

 

 

 

 

역시나 여기도 비가 옵니다.

 

 

 

 

 

그렇게 칼리보 공항 근처에 도착을하여...

 

 

 

 

 

내렸습니다.

 

 

 

 

 

그리고 친구 노노이를 만나서 늘 가는 식당에 가서....

 

 

 

 

 

잠시 쉬면서 커피를 한잔 합니다.

 

 

우측이 제 친구 노노이 이고.....

 

좌측이 택시 운전하는 친구 입니다.

 

 

 

저를 데리고 갈려고 둘이서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시원한 냉커피를 한잔하고.....

 

 

 

가방을 싣고....

 

 

 

 

 

공항을 빠져 나갑니다.

 

 

요즘 아랫섬인 민다나오에서의 IS 테러 때문에 계엄령이 발효되어 있어서

 

예전보다는 경비가 삼엄 합니다.

 

 

 

 

시내를 지나서...

 

 

 

 

 

 

한적한 시골길을 달립니다.

 

 

 

 

 

가다가 휴게소에서 한 뻐끔도 하고~~~

 

차는 역시 횬다이 액센트 입니다.

 

늘 오가면서 타는 차 입니다.

 

 

 

 

 

 

잘 갑니다.

 

 

제가 도착하기 전에는 비가 왔다고 하더니

 

제가 도착하자마자 개이기 시작 하더군요.

 

 

역시 제가 날씨 하나는.....

 

 

 

 

 

한시간 반 정도를 달려 우측으로 저렇게 바다가 보이기 시작하면

 

거의 항구에 도착을 하였다는 것 입니다.

 

 

 

 

 

이 바다의 좌측이 국내선 비행기가 다니는 까띠끌란 공항 입니다.

 

 

몇년전 부터 국제공항으로 변신을 하기 위하여

 

확장 공사를 하고 있는 중 인데

 

 

현재 활주로는 공사가 끝났지만

 

나머지 청사와 부대시설을 짓고 있는 중 입니다.

 

 

그  공사가 모두 마무리가 되면 우리나라에서 바로 이곳으로 올수가 있어

 

훨씬 편하게 됩니다.

 

 

그럼 언제 공사가 끝나냐구요?

 

 

한 5년전 부터 시작을 하였으니

 

앞으로 또 5년 정도가 지나면 완공이 될것 같지만............

 

 

필리핀은 끝이 나야 끝나는겁니다.

 

그러니 완공시기는 잊고 계시면 됩니다.

 

 

 

 

 

 

이제 곧 항구에 도착을 하겠군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