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25-2-2/산냥이 소식/1

좌불상 2025. 2. 2. 14:38

 

다음날

 

 

 

다시 갑니다.

 

 

 

그리고 도착해서 올라 갑니다

그나마 오늘 부터는 등산로가 사람들이 눈을 밟아놔서 움직이기가 좀 낫네요

 

 

 

그렇게 올라 갔다가 다시 가는데

 

 

 

보라터에 보라하고 꼬롱이가 바위 위에 앉자 있네요

 

 

 

그렇게 가서 도착하니

 

 

 

잘 있습니다.

 

 

 

꼬롱이는 숨어 있고

 

 

 

그래서 물부터 부어주고

 

 

 

밥을 줍니다.

 

 

 

잘 먹습니다.

 

 

 

그리고 꼬롱이는 바위 위에 그릇에 밥을 줍니다.

너도 이제 나와서 먹어봐라

그랬더니 눈치 보다가

 

 

 

나와서 먹네요

 

 

 

저 녀석은 먹는데 아니라 들이 마시네요

 

 

 

보라는 잘 먹고

 

 

 

꼬롱이는 순식간에 다 먹었길래 더 줍니다.

그랬더니 또 나와서 먹네요

 

 

 

두 그릇이면 배가 부를거다

 

 

 

그렇게 다 먹더니 숨어서 쳐다 보네요

 

 

 

이제 보라도 다 먹고

 

 

 

마무리가 되길래

 

 

 

두 녀석 다 좀더 부어주고

 

 

 

잘 지내라 하고

 

 

 

다시 갑니다.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