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여행 이야기

냥이찾아 3천리/3

좌불상 2019. 1. 29. 09:39
 

 

그렇게 슬슬 내항을 빠져 나갑니다.

 

 

 

큰 배들은 내항에서는 속도를 못내요.

 

 

 

 

 

속도를 내면 파도 때문에 정박해 있거나 운항중인 작은 배들이

 

혼쭐 나거든요.

 

 

 

 

그렇게 빠져 나가는데....

 

 

 

아~~

 

 

 

신항에 바로선 세월호가 보입니다.

 

 

 

 

 

오랜 세월만에...

 

 

 

 



 

다시 바로 섰는데...

 

 

 

 

 

녹쓸고 파손되어서....

 

 

 

 

 

참 보기가 그렇네요.

 

 

빨리 남은 분들도 찾기를 기대해 봅니다.

 

 

 

 

 

저 배도 큰 배인데 손바닥 만하게 보이네요.

 

 

 

 

 

그렇게 내항을 빠져나가면서....

 

 

 

 

 

속도를 좀 올립니다.

 

 

 

 

 

그래봤자 최대속도가 시속 한 40키로 되나요?

 

 

 

 

 

그렇게 진도를 돌아 나갑니다.

 

 

 

 

 

하늘은 맑은데 바람이 불기 시작 합니다.

 

 

 

 

 

저 멀리 진도 첨찰산도 보이고....

 

 

 

 

 

엔진은 힘차게 돌아 갑니다.

 

 

 

 

 

목포에서 진도만 빠져 나가면.....

 

 

 

 

 

제주까지 반은 간 셈이죠.

 

 

 

 

 

저 멀리 보길도와 노화도도 보입니다.

 

 

 

 

 

 

그렇게 진도 팽목항을 지나 갑니다.

 

진도 VTS도 보이네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