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보라카이

보라카이 여행/9

좌불상 2019. 1. 29. 10:30

하안거 - 9

 

 

그렇게 점심을 먹고 다시 리조트로 돌아 옵니다.

 

 

 

 

돌아오는길에 봉봉이를 엎고 왔더니 좋아라 하네요.

 

 

 

 



 

전 더워서 땀을 뻘뻘 흘리는데 녀석은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좋다고만 합니다.

 

 

 

 

 

 

힘드러 주껏는디 우끼는.......ㅠㅠ

 

 

 

 

 

그렇게 돌아와서 사진한장 더 찍어주고.......

 

 

 

 

 

다시 노노이와 모두 집으로 돌려 보내고....

 

 

 

 

 

전 비치에서 썬텐을 합니다.

 

 

 

 

 

바람도 없고....

 

 

 

 

 

날도 덥고....

 

 

 

 

 

야자수 나무만 살랑살랑~~~

 

 

 

 

 

지나가는 어떤 여인네가 이걸 주고 가는데....

 

 

저한테 하라는건지.....

 

아니면

 

해 달라는건지........

 

 

 

 

그렇게 쉬다가.......

 

 

 

방으로 들어옵니다.

 

 

이건 아까 JR스토어 친구가 심심할때 먹으라고 준것 입니다.

 

필리핀 사람들이 먹는 토종 바나나 입니다.

 

상당히 달고 맛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파는 긴 바나나는 그곳 사람들은 잘 안먹습니다.

 

 

 

 

 

 

닦고서 저녁을 먹으러 나갑니다.

 

오늘은 편안하게 리조트 식당에서 먹습니다.

 

 

 

 

 

붉은색의 향연~~~

 

 

 

 

 

뒤에 짓는 리조트 확장공사 때문에 인부들이 저렇게 벽돌을 나릅니다.

 

 

필리핀에서는 큰 건물을 짓더라도 거의 모든게 수작업 입니다.

 

인건비가 싸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완공 시간까지 걸리는 시간은 세월아 네월아~ 입니다.

 

 

 

 

 

일단은 시원한 맥주로 양치질을 대신하고 .....

 

 

 

 

 

전 맥주를 마셔도 떠먹는 국물 같은게 있어야 해서

 

티본 스테이크에 매운 해물라면을 시켜서 먹습니다.

 

 

아주 안성마춤 이네요.

 

 

 

 

 

 

그때 안토니가 새를 잡아서 들고 오네요.

 

뭐 잡은거라기 보다는 바닥에서 놀고 있는 녀석을 들고 온거죠.

 

 

 

 

 

그래서 사진을 한장찍고 다시 내려 놓아줍니다.

 

 

 

 

 

그렇게 오늘도 저물어 가네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