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바둑이가 사는 중간 봉우리도.....
오리무중 입니다.
이제 사과가 제법 커가네요.
날은 비가 좀 그치다가 내리다가 하고
안개는 살살 벗어지는 듯 합니다.
그렇게 백구한테 오니...
엥?
백구가 아침에 미안했나 저렇게 나와서 돌담위에
올라가서 놀고 있네요....ㅎㅎ
그러더니 저를 보고 헤벌레~~ 하고 좋아서 웃네요.
그래....
살아서 내려왔다...이녀석아....
살아서 내려와서 서운하냐?
그게 아니고용~~
반가워서 그래용~~~~
그러더니 또 저를 올라탑니다.
그래서 밥도주고....
전망대에 좀 부어줍니다.
좋다고 잘 먹네요.
그렇게 쓰다듬어 주며 다음에 보자.....하고
내려 갑니다.
그랬더니 서운한가 쳐다보네요.
그렇게 폭우속에 밥 배달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여름이되니 자연적으로 친환경 가로등이 보이길래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그런대로 멋진 모습이네요.
이렇게해서 이번주말 밥 배달을 마칩니다.
보아주셔서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