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2018년 연말 - 8

좌불상 2019. 1. 2. 14:40



네 친구가 왔으면...






와서 밥 먹으라고 그래....






않된다구?






분명히 뭔가가 있긴 있는데....







제 눈에는 안띄이네요.







그렇게 츄바카는....






왔다갔다 하면서....







자꾸 경계를 하네요.






그래서 저도 이제 가야해서....


날 라면을 부스려 놓아줍니다.


불은 라면은 얼먼 못먹지만 이렇게하면 잘 먹거든요.





그리고 밥터에 가져다 놓고....







물도 더 채워주고....






밥도 좀 더 부어 줍니다.






그리고 잘 놀아라...하고






일어섭니다.






날 참 끝내줍니다.



가시거리가 4키로도 안나옵니다.





이게 뭔 세상인지 원.......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