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1월4주/산냥이 소식/26(끝)

좌불상 2019. 2. 1. 14:40



그래서 옆에다가 좀 주니..





그제사 조용히 잘 먹네요.






그때..





이녀석이 쩔룩거리며 다가옵니다.





발 하나를 제대로 못쓰네요.





그래서 옆에다가 밥을 옮겨 줍니다.






그래서 제가 잘 먹어라...하니 저렇게 쳐다보네요.





확실히 이 녀석은...





강도보다는 순한 녀석이네요.





강도는 그렇게 잘 먹더니..






옆으로 오더니 놀아달라고 저럽니다.






강도야..


나 추워...





이녀석은 배가 고픈가 아직도 먹고 있고...





나 추워서 옷 갈아 입고 가야하니..






너도 잘 놀아라...





다음에 또 올테니 잘놀고 있어라.....하고





산을 빠져나가서 집에 도착후...







역시나 그 집가서 이것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