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두 녀석의 투닥거림을 보면서.....
저도 다시 갈 채비를 합니다.
멍멍이가 오는 바람에 또 1시간 이상을 놀아 주었네요.
그러다보니 2시간 이상을 놀아준거네요.
그래서 멍멍이 한테.....
나 이제 갈테니 밥먹고 잘 놀고 있어라....합니다.
그리고 밥도 더 부어놓고니...
멍멍이가 쳐다보다가...
와서 먹네요.
잘 먹고....
잘 놀고 있어라....
내일 또 올께....
그랬더니....
졸린가 보네요.
슬슬 눈이 감깁니다.
그래서 일어 납니다.
그렇게 가면서 쳐다보니...
자고 있네요.
멀리서 찍은겁니다.
그렇게 중간 봉우리에 와서보니 물은 그런대로 있고.....
밥도 좀 남았네요.
아마도 멍멍이가 먹고 오는 중 였나봅니다.
그래서 물도 다시 채워주고....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