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2018년 연말 - 26

좌불상 2019. 1. 3. 16:33



그렇게 다시 내려가면서....




올라던 정상도 쳐다보고....






츄바카도 잘 놀고....






멍멍이도 밥 잘먹고 돌아다녀라...합니다.






그리고 백사한테 가니....






이런....



요즘에는 아예 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ㅠㅠ





멀리서도 귀신같이 알아채고....






짖어대기 시작합니다.






요즘에는 아주 백전백패 입니다.






어이....총각....


총각 바보유?





그러개나 말이다....






맨날 지면서 뭘 놀랠려고 머리굴려유?






그러닝까 모자란 잉간이지....






앞으로도 늘 지켜보고 있을테니 꿈도 꾸지 마슈?






야~ 인석아...


저 사람이 개소리를 알아 듣것냐?





오늘도 역시나 개망신만 톡톡히 당하고 그냥 갑니다.






에휴~


백구나 보러가자....





그렇게 백구한테 오니....






백구가 담 위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반가워라 합니다.







그래...백구야....






니가 최고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