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살금살금 백사한테 가니..
오~녀석들이 안보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성공 하겠구나...하고 카메라를 들이대는 순간...
이런...
백삼이가 눈치채고 짖기시작 합니다.
오늘도 또 당했습니다.
아주 귀는 무지 밝아요.
그러자 백사도 졸다가 나와서 하품을 하네요.
백삼이는 죽어라 짖어댑니다.
백사는 그런 모습을 먼산 쳐다보듯이 보고있고....
백삼이만 애를 먹습니다.
에휴~
왜들 저러는건지..
아~ 빨리가유...
안가면 물거에유...
사람이 개소리를 알아듣것냐?
그래도 겁주면 갈거에유...
아~ 빨리 가유...
둘이 똑같다 똑같어....
아~ 징그럽게 안가네유..
야~ 졸린소리 그만하고 잠이나 자자...
그렇게 오늘도 한판하고....
벡구한테 갑니다.
그렇게 가보니..
백구가 자다가 일어나네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