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2월1주/산냥이 소식/12

좌불상 2019. 2. 11. 15:40



그렇게 살금살금 백사한테 가니..




오~녀석들이 안보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성공 하겠구나...하고 카메라를 들이대는 순간...



이런...


백삼이가 눈치채고 짖기시작 합니다.




오늘도 또 당했습니다.





아주 귀는 무지 밝아요.





그러자 백사도 졸다가 나와서 하품을 하네요.





백삼이는 죽어라 짖어댑니다.





백사는 그런 모습을 먼산 쳐다보듯이 보고있고....





백삼이만 애를 먹습니다.





에휴~


왜들 저러는건지..




아~ 빨리가유...


안가면 물거에유...




사람이 개소리를 알아듣것냐?





그래도 겁주면 갈거에유...





아~ 빨리 가유...





둘이 똑같다 똑같어....





아~ 징그럽게 안가네유..





야~ 졸린소리 그만하고 잠이나 자자...





그렇게 오늘도 한판하고....





벡구한테 갑니다.





그렇게 가보니..





백구가 자다가 일어나네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