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에....
대기가 정체되어서....
무슨 스모그 통안에 갖힌듯 합니다.
그렇게 둘러보고 다시 갑니다.
그리고 큰바위에서 잠시 쉽니다.
올해에 이산을 오른게 100번이 넘는것 같습니다.
그렇게 쉬다가 다시가서...
바둑이를 불러봅니다.
그런데 역시나 대답이 없네요.
그래서 밥터를 보니...
밥은 먹으러 다녔네요.
아마도 새끼들도 같이 다닌듯 합니다.
물은 역시나 얼어있고....
전번에 부스려준 라면은 다 먹었네요.
밥은 아직도 남아있고....
그래서 물을 부어주고....
라면도 하나더 부스려서 놓아주고....
밥도 채워줍니다.
그리고 기다려도 안오길래 다시 갑니다.
바둑이는 얼굴은 안보여도 밥은 먹고 다니니 다행입니다.
그렇게 부지런히 가서....
공터에 올라서 잠시쉬고....
다시 갑니다.
그리고 중간봉우리에 올라가면서...
츄바카를 부릅니다.
그런데....
잉?
누가 우는 소리가 나는데....
이건 츄바카가 우는 소리가 아닙니다.
분명히 다른 녀석입니다.
그래서 누구지?..하고 자세히 보니...
앗?
저 녀석은?
다음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