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2018년 연말 - 38

좌불상 2019. 1. 7. 09:40



 오~~~~ 




멍멍이가 여기에 와 있다가 제가 부르는 소리를 듣고 울면서 올라옵니다.





어서 올라와라....






잘 지냈니?






그렇게 금방 올라옵니다.






한동안 안보이더니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다시 여기로 온듯 합니다.







반갑다 멍멍아...






그런데 저 아래에서....






츄바카도 우는 소리가 들립니다.






멍멍아...







츄바카하고 같이 있었니?






그래서 몇번을 더 부르니....






올라오네요.






그리고 혹시나 하고 주변에 대고 바둑이를 불러보지만...







바둑이는 대답이 없네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