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2018년 연말 - 39

좌불상 2019. 1. 7. 10:07



그래서 다시 밥터로와서....





확인을 합니다.






그 사이 멍멍이도 따라와서 밥을 달라고 울어댑니다.






역시나 츄바카도 옆에서 울고 있네요.






물은 다 비었고....






전번에 준 라면은 얼어서 못먹고.....






생 라면 부스려 준것은 다 먹었네요.






그래서 다시 챙기고...







밥통에 밥은 많이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올라와서 라면에 물을 부어놓는데....


츄바카가 따라오니....






멍멍이가 뭐라고 하네요.






너 오지말어.....






왜 ..나도 먹을건데....






어휴~ 저 조그만것을 팰수도 없고.....



이 라면은 내것인데....





너 저리가....






치사하게 자기 혼자 먹을려고 그러냐.....






이 라면은 내것이란 말여....






너 다가오면 퍽~ 한다?






어휴~ 냄새....







야~ 너 응가하고 닦지도 않했냐?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