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다시 밥터로와서....
확인을 합니다.
그 사이 멍멍이도 따라와서 밥을 달라고 울어댑니다.
역시나 츄바카도 옆에서 울고 있네요.
물은 다 비었고....
전번에 준 라면은 얼어서 못먹고.....
생 라면 부스려 준것은 다 먹었네요.
그래서 다시 챙기고...
밥통에 밥은 많이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올라와서 라면에 물을 부어놓는데....
츄바카가 따라오니....
멍멍이가 뭐라고 하네요.
너 오지말어.....
왜 ..나도 먹을건데....
어휴~ 저 조그만것을 팰수도 없고.....
이 라면은 내것인데....
너 저리가....
치사하게 자기 혼자 먹을려고 그러냐.....
이 라면은 내것이란 말여....
너 다가오면 퍽~ 한다?
어휴~ 냄새....
야~ 너 응가하고 닦지도 않했냐?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