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2월2주/산냥이 소식/34

좌불상 2019. 2. 14. 17:10



그리고..



물그릇도 가져다가 옆에 놓습니다.





이렇게 놔두면 아무래도 빨리 녹을것 같네요.





물통은 저 앞 바위아래에 숨겨놓고....





라면은 가져다가 밥터에 놓고...





라면도 잘 챙겨놓고...





밥도 더 부어줍니다.



그렇게 한 10여분 정리를 하고 갈려고 하는데....



햇볏이 따뜻하니 얼음이 벌써 녹기시작 하네요.





녀석들이 춥고 바람이 강하게 부니 밥만먹고 바로 내려가네요.



그래서 저도 잘 놀아라...하고




다시 갑니다.






그렇게 부지런히 가서...





큰 바위를 지나고..






바로...





정상에 올라섭니다.







그리고 좀 쉽니다.






오늘도 날은 그저 그렇네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