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물그릇도 가져다가 옆에 놓습니다.
이렇게 놔두면 아무래도 빨리 녹을것 같네요.
물통은 저 앞 바위아래에 숨겨놓고....
라면은 가져다가 밥터에 놓고...
라면도 잘 챙겨놓고...
밥도 더 부어줍니다.
그렇게 한 10여분 정리를 하고 갈려고 하는데....
햇볏이 따뜻하니 얼음이 벌써 녹기시작 하네요.
녀석들이 춥고 바람이 강하게 부니 밥만먹고 바로 내려가네요.
그래서 저도 잘 놀아라...하고
다시 갑니다.
그렇게 부지런히 가서...
큰 바위를 지나고..
바로...
정상에 올라섭니다.
그리고 좀 쉽니다.
오늘도 날은 그저 그렇네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