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어미도...
신나합니다.
자~ 준비 할테니....
좀 기다리고....
자~ 먹어라...
천천히 먹어라...
포가 딱딱하다....
그리고 언 물은 버려버리고 다시 떠다가 줍니다.
그랬더니 잘 마시네요.
그리고 백구한테도 담아다 줍니다.
그리고 일단은....
잘 놀아라....하고
출발을 합니다.
그렇게 쩔뚝 거리며 올라가는데 자꾸 움직여서 그런지 평지는 그런대로 갈만 합니다.
그러나 통증은 여전하네요.
자꾸 인상이 써 집니다.
그리고 녀석들이 기다릴텐데......하고 가 봅니다.
물론 지난주 화요일에 밥을 마지막으로 부어주어서 며칠이 지나지 않했으므로
밥은 다 떨어지진 않았을것 같습니다.
그렇게 천천히 걸으며 산으로 들어 갑니다.
그리고 약간 오르막 길인 제 1쉼터 까지는 그런데로 왔습니다.
그리고 죽기살기로 올라갑니다.
일단은 자꾸 움직여서 그런가 올라갈때는 그런대로 버틸만 합니다.
이따가 내려올때가 더 문제가 되겠지요.
그렇게 힘들게 올라가서..
일단은 능선에 섭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