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2월2주/산냥이 소식/45

좌불상 2019. 2. 15. 13:30



그렇게 주변에 대고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 없습니다.





그래서 밥터를 보니...





물은 좀  녹아있고...





밥은 또 먹고갔네요.



이렇게 밥은 먹고 다닌다면 분명히 이 부근에 있을텐데....




그래서 다시..





전망대로 가서...






부르면서 좀 쉬는데...





앗?


깔개다...


그래서 하나 둑템 했습니다.





그렇게 쉬다가 다시 멍멍이를 부르면서 내려가는데...





앗?


암자 아래에 오니 저 아래에서 우는 소리가 납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불렀더니 올라오네요.




이런.....


이런.....





멍멍이가 아니라 먹동이네요..ㅎㅎ





먹동이가 여기까지 와 있네요.





며칠동안 추워서 안나오더니...






이제 날이 좀 풀리니 나온것 같습니다.






그래서 밥을 주니 잘 먹네요.





천천히 잘 먹어라...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