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가는데...
아무도 없으니 무섭습니다.
도대체 등산로가 어데인지 길도 없습니다.
좌측 건너편을 보니 저긴가 싶네요.
여기서 부터는 죽자사자 올려치는 경사 입니다.
그렇게 한참 땀을 흘리니...
전망이 약간 보입니다.
그렇게 올라갑니다.
5월 중순이건만 고산지대라서 이제사 진달래 꽃이 피었네요.
그렇게 더 올라가서....
능선에 섭니다.
바로 연칠성령이죠.
여기부터는 고산지대라서 아직 잎도 안나왔습니다.
그 대신에 전망이 좀 튀입니다.
저기가 고적대군요.
아직도 갈길은 멀지만....
봄 꽃들이.....
반겨 줍니다.
여기에서 잠시 주저앉자서 숨을 돌립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