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숲길을 걷다보니...
답답하던 시야가 트이기 시작합니다.
저 멀리 두타산 정상이 보입니다.
청옥산에서 얼마동안 내려왔던 길을 다시 경사를 올라갑니다.
이제 거의 다와가네요.
저기만 올라서면....
좌측으로 청옥산과 바로 우측으로 뾰족한 봉우리인 고적대가 보입니다.
이쪽은 남쪽 방향 입니다.
즉 백두대간의 줄기 입니다.
그렇게 두타산 정상에 섭니다.
야호~~~~
산냥이 만쉐이~~~~~~~~~~
그렇게 둘러봅니다.
좋겠다....먹을게 있어서....
전 맑은 공기만 실컷 마십니다.
그리고 바로 내려가기 시작 합니다.
뭐 다람쥐 새끼도 아닌데.....
잘 내려갑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오를때 보다는 좀 낫습니다.
대신에 방심하다가는 더 크게 다칩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