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바카야.....
와서 더 먹어라?
그만 먹는다고?
그래 그럼...
나중에 먹던지 해라....
그러더니 추운가 저렇게 계단 아래에 내려가서....
앉자 있네요.
그래서 저도 다시 가야해서 밥터를 정리해 줍니다.
그리고 라면 그릇을 가져다 놓았더니....
잘 먹네요.
확실히 사람들이 지나가면 불안해서 그런지 잘 안먹어요.
그리고 밥도 더 주어줍니다.
날이 추우니 아까 부어준 물을 벌써 얼기 시작하네요.
그렇게 마무리를 해 주고....
잘 놀아라....하고
다시 갑니다.
오늘도 다리는 아파도 일단은 멍멍이 밥이 있나 없나를 확인해 봐야 하기 때문에
마지막 봉우리로 갑니다.
전번에 부어준 양으로 보았을때 는 앞으로 2주도 충분할것 같았었거든요.
그렇게 힘들게 마지막 봉우리에 도착을 합니다.
그렇게 올라오면서 멍멍이를 불러 보아도....
대답은 없네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