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1월1주-산냥이 소식/23(끝)

좌불상 2019. 1. 11. 17:00




참고)


1.

오늘 포스팅은 이것으로 마무리 합니다.

주말에 보시라고 다른날 보다도 더 많은 편수를 올려 드렸습니다.

 

2.

오늘까지 그동안 아고라에 올렸던 3천여 개의 글을

산냥이 소식, 여행이야기 등등 블로그의 카테고리 별로 분류를 다 하였습니다.


이젠 글을 올릴때 마다 삽질만 남았습니다.

이것도 할짓이 아니네요...ㅠㅠ



3.

아팠던 다리는 약을 먹으면서 며칠 지나니 작년처럼 통증은 가라앉는데

아직은 움직임이 불편하네요.


그래도 녀석들이 기다릴것 같고 밥도 떨어져 갈것 같아서 일단은 또 출발을 합니다.

이틀중에 하루라도 올라가봐야죠.



4.

구 아고라에 올렸던 글들은 날짜별로 순차적으로 올린 글들 이라서 보시면

글의 맥락이 쭉 이어져 왔었는데.....


다음주 부터 올라가는 글들은 구 아고라에 있던 글들을 다시 블로그의 카테고리 별로

올릴것 이기 때문에 글의 순서나 맥락이 끊어지거나 좀 어설플수도 있습니다.


어쩔수 없는 일이오니 양해를 해 주시고

큰 틀의 줄거리를 이어가시면서 보시면 무난하게 보실듯 합니다.


그럼 주말과 휴일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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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밥을 담아서....






줍니다.






주인은 아직도 안오신것 같습니다.






백구야....






잘 먹고 잘 놀고 있어라....






나중에 또 올테니.....






그리고 어미한테 가 보니...







역시나 주인이 없어서 그런지....






밥통이 비어 있길래....






밥을 챙겨 줍니다.







그리고 언 물도 버려버리고.....







다시 떠다줍니다.






그리고 백구한테 와서.....







잘 놀아라...하고







일어서서 출발을 하니....






백구가 서운한가 배웅을 나옵니다.



그래서 잘 있어라....하고





내려갑니다.






그리고 짐을 정리하고.....






산을 빠져 나갑니다.



오늘도 밥 배달을 가야 하는데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