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1.
오늘 포스팅은 이것으로 마무리 합니다.
주말에 보시라고 다른날 보다도 더 많은 편수를 올려 드렸습니다.
2.
오늘까지 그동안 아고라에 올렸던 3천여 개의 글을
산냥이 소식, 여행이야기 등등 블로그의 카테고리 별로 분류를 다 하였습니다.
이젠 글을 올릴때 마다 삽질만 남았습니다.
이것도 할짓이 아니네요...ㅠㅠ
3.
아팠던 다리는 약을 먹으면서 며칠 지나니 작년처럼 통증은 가라앉는데
아직은 움직임이 불편하네요.
그래도 녀석들이 기다릴것 같고 밥도 떨어져 갈것 같아서 일단은 또 출발을 합니다.
이틀중에 하루라도 올라가봐야죠.
4.
구 아고라에 올렸던 글들은 날짜별로 순차적으로 올린 글들 이라서 보시면
글의 맥락이 쭉 이어져 왔었는데.....
다음주 부터 올라가는 글들은 구 아고라에 있던 글들을 다시 블로그의 카테고리 별로
올릴것 이기 때문에 글의 순서나 맥락이 끊어지거나 좀 어설플수도 있습니다.
어쩔수 없는 일이오니 양해를 해 주시고
큰 틀의 줄거리를 이어가시면서 보시면 무난하게 보실듯 합니다.
그럼 주말과 휴일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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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밥을 담아서....
줍니다.
주인은 아직도 안오신것 같습니다.
백구야....
잘 먹고 잘 놀고 있어라....
나중에 또 올테니.....
그리고 어미한테 가 보니...
역시나 주인이 없어서 그런지....
밥통이 비어 있길래....
밥을 챙겨 줍니다.
그리고 언 물도 버려버리고.....
다시 떠다줍니다.
그리고 백구한테 와서.....
잘 놀아라...하고
일어서서 출발을 하니....
백구가 서운한가 배웅을 나옵니다.
그래서 잘 있어라....하고
내려갑니다.
그리고 짐을 정리하고.....
산을 빠져 나갑니다.
오늘도 밥 배달을 가야 하는데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