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보라카이

요즘 보라카이 근황

좌불상 2019. 1. 14. 10:39



보라카이는 환경오염의 문제로 인하여....


2018년 4월 26일에 출입을 금지 했다가 6개월 후인 2018년 10월 26일에


일단 소프트 오픈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많던 리조트들과 식당들 가운데


오염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여러곳이 문을 닫았고 아직도 오픈을 못한곳이 많습니다.



또한 여행객의 입도 인원수도 예전에는 제한없이 일일 평군 5만명 이상이 들어갔는데


요즘에는 제한을 두어서 일일 입도객수를 약 2만명 선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배를 타고 들어가는 항구에서 허가받은 리조트의 바우쳐가 없으면


들어갈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꼭 허가받고 영업을 개시한 리조트의 바우쳐를 꼭 가지고 가셔야 합니다.



그래서 예약시 값이 싸다고 헛발질 하시지 말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아직도 여러 길들이 공사중이라 움직임이 불편하고.....


예전에 열었던 식당을도 문을 닫은곳이 많고.....


그 많던 해양스포츠도 아직은 제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서


예전과 같이 하겠지.......하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불편함을 감수하셔야 합니다.




또한...


아직은 크리스탈코브 섬의 입장도 제한하고 있어서


보라카이 내에서 할수 있는 것 이라고는....


비치에서 놀기와 그외 썬셋셀링보트 타기....그리고 제한적인 스쿠버 다이빙 등


이런저런 것을 하기에는 많이 불편하니 가실분들은 참고 하시면 좋겠습니다.



아마도 길거리 공사등 모든것이 정립 될려면 올 해 말쯤이나 되어야 그런대로


괜찮은 환경이 될듯 합니다.




즉 결론적으로 말씀을 드려 요즘에 가신다면.....


리조트에서 먹고자고....


비치에서 수영이나 하고...


문 열은 식당들은 여러군데 있으니 맛있는 음식이나 드시면 되실것 같습니다.


요즘 보라카이는......(무작위로 설명 드립니다)






아띠축제 기간 입니다.






아직도 길거리나 건물들이 공사가 한창 이라서 이동이 불편합니다.






늘 이렇게 밀립니다.






새로 건설된 말끔한 도로의 모습입니다.







차도는 이래도 인도는 아직도 많은곳이 공사중 입니다.


그래서 걸어다니기가 아주 불편합니다.


먼지를 마시며 다니셔야 합니다.


그래서 마스크가 필수입니다.





비치는 확실이 넓어졌습니다.




이젠 비치에...


썬베드도 못놓습니다.


술도 못마십니다.


담배도 못피웁니다.


기타등등 여러가지 제약이 있으니 벌금내지 않으시려면 조심하셔야 합니다.





보라카이 내에서 중장비가 보이는건 아마도 처음일듯 싶습니다.






아직도 열심히들 공사중 입니다.






이렇게 오픈한 식당들도 있습니다.







공사중인 곳들....






거의 완료된 곳.......






아직도 세월아~ 네월아~ 입니다.






이것도 아띠축제의 한 장면 이구요.





그래도 하늘은 여전히 맑습니다.






비치에 사람들도 꽤나 보이구요.


썬베드나 맛사지 하는 분들 그리고 좌판대 등등 여러가지를 다 치우니 많이 넓어진 모습니다.






그동안 엉키고 설켰던 전깃줄과 통신선을  다시 정리하니 말끔해 지고 있습니다.






바람이 부니 무동력 스포츠를 즐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좁았던 길도 이렇게 확장을 하고.....




(정부에서...


 니네 땅 여기서 부터 여기까지 내놔.....


건물은 여기서 부터 여기가지 부숴버려.....



그럼 보상비는 주나요?


읍서....


그럼 억울하잖아요?


할수없어.....


그럼 제가 개긴다면요?


탱크로 밀어버릴꺼야.....)





환경오염이 되는 트라이 시클도 점점 없애고


전기차로 교체중 입니다.






아띠축제의 한 장면 입니다.






움직이려면 걸어가는게 빠릅니다.






깔끔한 제가 다니는 리조트 입니다.


고생고생 하다가 다행이 허가가 나서 지나달에 문을 열었습니다.





전기나 통신설로도 공사가 한창 입니다.






전기가 자주 나갑니다.




그럼 더운데 에어컨은요?


들어올때 까지 참어.....



아니면 니 돈으로 개인 발전기 사서 돌려....





메인로드도 아직은 여러군데가 이렇습니다.






그래도 비치하나는 끝내줍니다.






아띠축제의 한장면 입니다.






그래서 이런데서만 노시면 됩니다.






돌아 다니실려면 불편함은 감수해야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놀라고만 합니다.






비치가인데 이런데 갔다가는 다치기 쉽상이죠.






애들 씁니다.






여기서도 쿵쾅~ 저기서도 쿵쾅~~~




이러면 모습이 현재의 보라카이 모습니다.


여행 가실분들은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