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백구는 신이나서.....
열심히 합니다.
자 그만하고 가자....
아퍼...
그만물어....
아~ 그만좀 올라타고.....
그리고 밥그릇을 가질러 어미한테 가니.....
어미도 여전합니다.
아예 서서 걸어다닙니다.
그래서 일단은 물을 바꿔주고....
백구물도 바꿔 줍니다.
좀 기다려...
나눠야 하니까...
빨리 주세요.
아~ 나눠야 주지....
자~ 먹어라....
천천히 먹어....
그리고 혹시나 하고 백구 밥그릇을 보니....
아~ 자꾸 보지 말라니까?
그리고 어미도 주러 갑니다.
역시나 잘 합니다.
그건 강시춤이니?
야~ 탱고도 추는구나....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