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1월2주/산냥이 소식/23

좌불상 2019. 1. 17. 10:42



그래도 백구는 신이나서.....




열심히 합니다.






자 그만하고 가자....






아퍼...


그만물어....





아~ 그만좀 올라타고.....






그리고 밥그릇을 가질러 어미한테 가니.....






어미도 여전합니다.






아예 서서 걸어다닙니다.






그래서 일단은 물을 바꿔주고....






백구물도 바꿔 줍니다.






좀 기다려...


나눠야 하니까...





빨리 주세요.







아~ 나눠야 주지....






자~ 먹어라....






천천히 먹어....






그리고 혹시나 하고 백구 밥그릇을 보니....






아~ 자꾸 보지 말라니까?




그리고 어미도 주러 갑니다.





역시나 잘 합니다.






그건 강시춤이니?






야~ 탱고도 추는구나....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