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
반대편으로 넘어와서...
츄바카를 불러도 녀석도 대답이 없네요.
그래서 밥터를 보니...
물은 다 마르고...
그나마 밥은 조금 남아있네요.
이쪽은 다 먹었고.....
여기에도 양쪽에 3키씩을 부어주면 바둑이 하고 츄바카 둘이서 먹는다면
한통이면 될텐데 두통을 다 먹는것을 보니 여긴 분명히 다른 녀석들도 같이 먹는듯 합니다.
그리고 날이 풀리니 물이 대책이 없네요.
가득 부어주어도 먹기도 하고 증발해서 2-3일을 못 버티는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물을 안떨어지고 줘야 하는건지....
그렇게 확인하고 시간이 지났는데도 아무 녀석들도 안올라와서...
일단 저도 한끼를 때울려고 하는데..
한참 있다가 츄바카가 올라오네요.
아무래도 배가 고프지 않으니 이제사 올라오는듯 합니다.
그래서 일단은 캔을 주는데...
지나가시던 분이 그러시네요.
어느 절에서 오신 스님이시냐고....
츄바카는 배가 안고프니 먹는 모습이 별로입니다.
배가 부르면 나중에 먹어라...
어차피 네가 먹을거니...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