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개 다...
동족견 이란다...
아~ 빨리가요...
그런데 넌 왜 짖는 표정이 맨날 그렇냐?
쫄고 있니?
그때 한무리들이 올라오네요.
그래서 엮이면 머리 아플것 같아서...
다 지나가길 기다리다가...
잘 놀고있어라.....하고
올라갑니다.
아니나 다를까..
제가 좀 늦게 출발을 했는데도 무리에 섞여서 고생고생 하다가...
후다다닥~~~~해서 추월을 해서....
중턱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첫 봉우리에서 좀 쉬는데...
오늘도 날은 삐리리 인데...
안개가 가라 앉자서 운치는 그런대로 괜찮네요.
화면에서 전기 송전탑이 카메라 렌즈에 낀 먼지인줄 알았네요.
그렇게 좀 쉬다가..
다시 멍멍이를 부르며 갑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