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3월2주/산냥이 소식/4

좌불상 2019. 3. 11. 15:58



그런개    다...




동족견 이란다...





아~ 빨리가요...





그런데 넌 왜 짖는 표정이 맨날 그렇냐?


쫄고 있니?




그때 한무리들이 올라오네요.


그래서 엮이면 머리 아플것 같아서...





다 지나가길 기다리다가...





잘 놀고있어라.....하고





올라갑니다.





아니나 다를까..


제가 좀 늦게 출발을 했는데도 무리에 섞여서 고생고생 하다가...



후다다닥~~~~해서 추월을 해서....


중턱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첫 봉우리에서 좀 쉬는데...






오늘도 날은 삐리리 인데...





안개가 가라 앉자서 운치는 그런대로 괜찮네요.





화면에서 전기 송전탑이 카메라 렌즈에 낀 먼지인줄 알았네요.






그렇게 좀 쉬다가..





다시 멍멍이를 부르며 갑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