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아무녀석도 대답을 안하네요.
때마침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것 처럼 날은 어두워지고...
바람도 무지 불어대네요.
금방이라도 쏟아질것 같네요.
오늘은 녀석들도 안나올것 같습니다.
그래서 밥터를 보니 물통은 잘 있고....
밥은 하나도 없네요.
여기도 없고....
지난주에 부어준 양이면 바둑이하고 츄바카 둘이서 먹으면 2주 이상은 먹을 양인데
도대체 몇 녀석이 먹는건지 금방 다 소모되네요.
그리고 전번에 설치한 물통을 보니 물은 좀 바쳐져있고 얼었네요.
앞으로 겨울 외에는 유용하게 사용할것 같네요.
주변에 놓은 스페어 물통들도 얼긴 했지만 물은 바쳐져 있고...
나중에 녹으면 다시 모아놔야 겠습니다.
물은 거의 한통을 다 먹었네요.
여러 녀석들이 마시니 일주일에 한통은 마시는듯 합니다.
그래서 양쪽에다가....
다시 밥을 부어주고...
물통도 새것으로 바꿔 줍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