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3월4주/산냥이 소식/26

좌불상 2019. 3. 29. 08:42



그러는 순간에도 백삼이는...




엄청 짖어댑니다.





백삼아..


그냥 보내드려라...




아~ 빨리가유...





더 크게 짖어라.....


그래야 가지..




저도 목구멍 아퍼요....





너 어제 밥 안먹었냐?





아~ 먹었으니 앞에 이런게 보이죠...




그렇게 놀아 주다가...



잘 놀아라...하고





109한테 갑니다.



그렇게 가는데...





좌판 할머님 개가 전동카에서 졸고 있네요.




그렇게 백구한테 가니...




역시나 담 위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후다닥 내려와서...






좋아라 합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