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3월5주/산냥이 소식/14

좌불상 2019. 4. 3. 15:00



그렇게 지고...




능선에 올라와서 정상쪽으로 가는데...





앞에서 뭔 울음소리가 들립니다.


그래서 쳐다보니....




오~ 멍멍이가 앞에서 알아채고 울고있네요.





그러더니 반가운가 데구르르 몇번 구르더니...






배가 고픈가 엄청 울어대네요.





정상에 있으면 제가 올줄알고...






요즘에는 연신 이 부근에서 지내네요.





그런 도대체 멍멍이 밥터에 밥은 누가 먹는겨....





물론 멍멍이가 다니긴 하겠지만 그것을 다 먹진 않을텐데...





그래서 정상에 가서 밥을 줄려고 가자고 하니...





잘 따라옵니다.





그러다가 앞장서서 가기도 하고....





여기서 부터 정상 까지는 한 200미터 되는 거리인데....





그렇게 한참을 가서 정상에 섭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