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거리는 어제보다 좋긴 하지만..
바람은 때아닌 봄철에 태풍급 입니다.
서 있기가 힘들정도 입니다.
멍멍이는 밥을 달라고...
자기 자리에 앉자서 엄청 울어대네요.
아~ 그러니까 니 밥터에서 밥 먹고...
그 부근에서 지내지 그랬니?
제가 지금 서서 밥을 챙기는 중 인데 저렇게 올려서 쳐다보고 달라고 우네요.
그런데 그때...
어이쿠 깜짝이야.....
그래서 쳐다보니..
이녀석이 와서 짖어대네요.
그러자 동생녀석도 따라오고....
그런데 이녀석은 짖지를 않는데...
저 큰녀석이 무지 짖어대네요.
그런데 그 순간...
저 녀석이 짖어대니 멍멍이가 도망을 가버렸네요.
캔을 줄려고 따놓았고 닭고기도 꺼내놓았는데 저 녀석이 짖으니 멍멍이가
반대편으로 돌아간것 같습니다.
에휴~~
다시 들고 가야겠네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