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3월5주/산냥이 소식/16

좌불상 2019. 4. 4. 08:44



그렇게 다시 들고서 넘어가면서 멍멍이를 부르니...





저렇게 계단 아래서 울고있네요.





그런데 여기는 강한 바람을 그대로 맞는 곳이고 밥을 줄만한 자리가 없어서...





계단을 넘어가서 바위 뒤에서 줍니다.





밥그릇이 없으니 그냥 풀 위에다가 줍니다.





그리고 물도 따라주고....






그랬더니 배가 고픈지...






잘 먹습니다.






그런데 전 추워서 얼어 죽을것 같습니다.






강한 바람을 그대로 맞으니...






손이 금방 얼어버리네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