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지고...
능선에 올라와서 정상쪽으로 가는데...
앞에서 뭔 울음소리가 들립니다.
그래서 쳐다보니....
오~ 멍멍이가 앞에서 알아채고 울고있네요.
그러더니 반가운가 데구르르 몇번 구르더니...
배가 고픈가 엄청 울어대네요.
정상에 있으면 제가 올줄알고...
요즘에는 연신 이 부근에서 지내네요.
그런 도대체 멍멍이 밥터에 밥은 누가 먹는겨....
물론 멍멍이가 다니긴 하겠지만 그것을 다 먹진 않을텐데...
그래서 정상에 가서 밥을 줄려고 가자고 하니...
잘 따라옵니다.
그러다가 앞장서서 가기도 하고....
여기서 부터 정상 까지는 한 200미터 되는 거리인데....
그렇게 한참을 가서 정상에 섭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