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4월4주/산냥이 소식/17

좌불상 2019. 5. 3. 08:53



그래서 밥터를 보니...





물은 줄지않고 그대로 있고....





양도 아주 알맞게 담겨 있습니다.



이렇게 바둑이나 츄바카는 집터를 건드리거나 부수지 않거든요.


자기들 밥터인줄 알고 안건드리는데....


도대체 가끔 누가 부숴놓는건지...




그리고 어제 준 라면은 먹었네요.





그래서 밥통을 보니 조금은 먹은듯 하네요....





이쪽은 그대로 있고...





그래서 더 부어줍니다.





이쪽에도 더 부어주고....




이정도 양이면 두녀석이 먹으면 2-3주는 먹어야 정상인데.....


도대체 누가 먹는건지....


다람쥐가 먹는건지......들쥐가 먹는건지....


도대체 이해가 안갑니다.




그렇게 정리를 해 주고....




다시 가면서....





공터에서 좀 쉬다가....






큰바위를 지나고...






정상에 섭니다.





그리고 멍멍이를 불러보지만....





오늘도 없습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