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밥터를 보니...
물은 줄지않고 그대로 있고....
양도 아주 알맞게 담겨 있습니다.
이렇게 바둑이나 츄바카는 집터를 건드리거나 부수지 않거든요.
자기들 밥터인줄 알고 안건드리는데....
도대체 가끔 누가 부숴놓는건지...
그리고 어제 준 라면은 먹었네요.
그래서 밥통을 보니 조금은 먹은듯 하네요....
이쪽은 그대로 있고...
그래서 더 부어줍니다.
이쪽에도 더 부어주고....
이정도 양이면 두녀석이 먹으면 2-3주는 먹어야 정상인데.....
도대체 누가 먹는건지....
다람쥐가 먹는건지......들쥐가 먹는건지....
도대체 이해가 안갑니다.
그렇게 정리를 해 주고....
다시 가면서....
공터에서 좀 쉬다가....
큰바위를 지나고...
정상에 섭니다.
그리고 멍멍이를 불러보지만....
오늘도 없습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