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4월4주/산냥이 소식/21(끝)

좌불상 2019. 5. 3. 14:33



그리고서..




이녀석한테 가 봅니다.





저 집 녀석인데 목줄 때문에 넘어오진 못하네요.


너도 앞으로 평생을 답답하게 이렇게 목줄속에서 살겠구나....




그리고 어미한테 가니...





좋아라 합니다.





자...너도






밥먹어라....






그렇게 주고 다시...





백구한테 와서 잘 놀아라....하고





내려가서......





짐을 챙기고...





산을 빠져 나가면서 이번주 밥배달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