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몇번 더 부르면서 빨리와라....했더니...
저렇게 올라옵니다.
그러면서 무지 울어대네요.
멍멍이 오랜만에 보네요.
아마도 이 부근에서 지냈나 봅니다.
뭐하고 돌아 다닌건지 몸이 까칠하네요.
그럼 도대체 멍멍이 밥터의 밥은 누가 먹는겨?
멍멍이가 오가면서 먹는건지...
아니면 다른 녀석들이 먹는건지.....
그러면서 빨리 밥을 달라고 울어대네요.
자~ 밥터로 가자...
그렇게 올라가더니...
자리에 앉네요.
야~멍멍아..
너 세수좀 하지 눈꼽이 그게뭐니?
요즘에는 그루밍도 않하니?
그래서 사람들이 없어서 밥을 챙겨서....
위에다가 줍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