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5월1주/산냥이 소식/23

좌불상 2019. 5. 9. 14:03



그래서 몇번 더 부르면서 빨리와라....했더니...





저렇게 올라옵니다.





그러면서 무지 울어대네요.





멍멍이 오랜만에 보네요.





아마도 이 부근에서 지냈나 봅니다.





뭐하고 돌아 다닌건지 몸이 까칠하네요.





그럼 도대체 멍멍이 밥터의 밥은 누가 먹는겨?


멍멍이가 오가면서 먹는건지...


아니면 다른 녀석들이 먹는건지.....





그러면서 빨리 밥을 달라고 울어대네요.





자~ 밥터로 가자...





그렇게 올라가더니...





자리에 앉네요.





야~멍멍아..


너 세수좀 하지 눈꼽이 그게뭐니?





요즘에는 그루밍도 않하니?





그래서 사람들이 없어서 밥을 챙겨서....





위에다가 줍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