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가는 방향이...
우측 아래의 바위 집이 아니라....
저렇게 계단 아래로 내려갑니다.
그러더니 저를보고 또 울더니 그냥 내려가네요.
집에가는 방향이 반대인것을 보니 분명히 다른 녀석들 한테 터를 뺏긴것 같아요.
츄바카가 저 방향으로는 한번도 간적이 없거든요.
그래서...
다시 물통도 바꿔주고...
밥도 부어주고...
다시 마지막 봉우리로 가서...
올라선 다음에....
멍멍이를 부르지만...
역시나 없습니다.
멍멍이는 이제 여기로 안돌아 올듯 합니다.
그래서 밥터를 보니..
반쯤있던 물은 하나도 없고....
어느 녀석인가가 밥터를 초토화 시켜 놓았네요.
그리고 밥도 하나도 없네요.
그리고 옆에 큰 구덩이를 파 놓았습니다.
냥이들은 자기들 밥터를 이렇게 하지 않거든요.
분명히 다른 녀석들의 짓 입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