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6월1주/산냥이 소식/16(끝)

좌불상 2019. 6. 4. 15:36



그렇게 부르니 올라와서...





먹을것을 달라고...








이럽니다.






아주 이녀석들은 여기에서 진을 치고있네요.





그래서 전 다시 내려가서....





쉼터서 쉬다가....





산을 빠져 나가서....





올랐던 산도 쳐다보고....






백구한테 가니...






기다리고 있다가...






좋아라 합니다.






백구야..


귀 뒤로....




귀 앞으로....





뒤로...





앞으로...





잘 했다....





자~ 밥먹자...





그리고 어미한테 가니...





두손모으고 저러네요.





그래...잘 한다...






자~그만하고...





밥 먹자...





그렇게 주고 백구한테 오니...





백구 집 옆에 꽃이 피었네요.





그렇게 잘 놀아라...하고





내려가서...





짐을 챙기고...





산을 빠져 나가면서 이번주 밥배달을 마무리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