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부르니 올라와서...
먹을것을 달라고...
이럽니다.
아주 이녀석들은 여기에서 진을 치고있네요.
그래서 전 다시 내려가서....
쉼터서 쉬다가....
산을 빠져 나가서....
올랐던 산도 쳐다보고....
백구한테 가니...
기다리고 있다가...
좋아라 합니다.
백구야..
귀 뒤로....
귀 앞으로....
뒤로...
앞으로...
잘 했다....
자~ 밥먹자...
그리고 어미한테 가니...
두손모으고 저러네요.
그래...잘 한다...
자~그만하고...
밥 먹자...
그렇게 주고 백구한테 오니...
백구 집 옆에 꽃이 피었네요.
그렇게 잘 놀아라...하고
내려가서...
짐을 챙기고...
산을 빠져 나가면서 이번주 밥배달을 마무리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