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1월2주/산냥이 소식/31

좌불상 2019. 1. 18. 11:16



그렇게 얘기를 해 주고....



거의 먹어가네요.



그때 사람들이 또 지나갑니다.



그러자...



후다닥 아래로 내려가길래....


이젠 배가 부른가 보다....하고





밥을 더 부어주고...






잘 놀아라...하고



저도 다시 갑니다.




그렇게 공터에 가니...



오늘은 쉬기 틀렸네요.






그래서 그냥 갑니다.






아~ 이느므 날....






그렇게 천천히 갑니다.






그렇게 가다보니......



오잉?



저게뭐지?..하고 내려가 보니......






쩝~~


도시락을 까먹고 그대로 다 버리고 갔네요.


나쁜시키들 같으니라구....


주섬주섬~~~





그리고 다시가서....






바둑이 밥터에 와서 부르니....






역시나 대답이 없네요.






물은 그런대로 마실만 하네요.






밥은 누군가가 조금은 먹고갔네요.






그리고 다시갑니다.







그렇게 큰바위를 지나고....







갈림길에서 정상을 갈까?


아니면


그냥 내려갈까...를 고민합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