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여행 이야기

지리산의 봄

좌불상 2020. 3. 26. 15:20



냥이들 25일 연속 밥배달을 하고


다음날



오래간만에 지리산을 갑니다.





아침일찍 출발해서





도착해서 올라갑니다.





하동바위를 지나고 더 올라가니





아직도 눈길이





반 올라왔네요.





그리고 더 올라가니 능선이 보이고





얼음길은 더 많아지고





그렇게 헥헥거리며 올라가서






장터목을 지나고





제석봉에 섭니다.





뿌연 안개 때문에 가시거리는 별로







천왕봉이 보입니다.






그렇게 다시





열심히 갑니다.







그렇게 삶과 죽음을 느낀 다음에





정상에 섭니다.





늘 마찬가지로





웅장합니다.





그리고 다시 내려와서






산을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