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여행 이야기

좌불상 2019. 1. 22. 14:16
 

 

사람은 한평생을 살면서 여러 길을 가게되죠.

 

힘든 길...편안한길...고통의 길.... 인내의 길....

 

 

가다가 아니것 같으면 다시 돌아 가기도 하고

 

잘못 들어선 길을 그대로 가다가는 인생의 실패를 맞보기도 하죠.

 

 

그 수많은 길을 가면서 늘 옳바른 길만 가는 사람도 드믈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벗어난 길을 바로잡아 다시 가는 사람은 성공할 것이지만

 

가지 말야할 길인줄 알면서도 헤어 나오지 못하고 그 길은 계속 가게된다면

 

목적지는 후회라는 종착역 일겁니다.

 

 

저도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같은 길을 가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가는 길이라야

 

평일에는 암자에서 도를 닦는게 다 이고....

 

주말에는 산천을 벗삼아 자연을 친구로 삼는게 다 입니다.

 

 

사람이 평생을 한길만을 가는것도 지루할 법도 한데

 

전 이 길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네요.

 

 

그렇게 삶의 길 이란....

 

자신이 하고 싶다고 편하게 길을 가는 사람도 있지만

 

자신이 하고 싶어도 주변사람의 눈치나 여건 때문에

 

망설이는 사람도 있습니다.

 

 

여기서 제 경험상 한가지 분명한 결론은 있습니다.

 

 

하고싶은 일을

 

나중에 시간나면........

 

기회가 되면......

 

경제적으로 좋아지면........

 

이러한 생각을 가지신다면 평생 그런일을 하지 못할거라는게

 

저의 생각 입니다.

 

 

 

삶이란....

 

사람을 내일 이라는 시간이 기다려주지 않기 때문 입니다. 

 

 

때문에 뭐든지 한번 해 보고 싶은 일이 있으시다면

 

미루지 마시고 이번 주 내에 한번 해 보도록 하세요.

 

그래야 나중에 후회를 하지 않는게 삶 입니다.

 

 

 

삶에서는 가장 평범한 삶이 가장 소중한 삶 입니다.

 

하나 나쁜게 있으면 하나 좋은게 있는 것이고

 

하나 좋은게 있으면 하나 나쁜게 있는것이 자연의 이치 입니다.

 

 

그러한 평범함의 선택은 다른 사람이 아닌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 입니다.

 

 

사람이 하루종일 일을하고 보람찬 마음으로 집으로 들어 갔을때

 

저녁을 먹으면서 하루를 마무리 하면서 반주 한잔하고 싶은것이

 

누구나 할수있는 쉬운 일 이지만

 

누구나 할수있는 쉬운일은 아닌것이

 

바로 삶 입니다.

 

 

 

자신에게 행복한 삶이란.....

 

기다린다고 다가오는 것도 아니고....

 

주워 오는것도 아니며....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택배로 누가 보내오는 것도 아닙니다.

 

 

 

오로지....

 

자신의 노력에 대한 결과일 따름 입니다.

 

  

 

 

동학혁명?



 



 

이른 아침에 잔잔한 호수가 마음을 평온하게 하더군요.



 

 

청둥오리도 몇마리 보이고.......



 

 

자연과 문명의 조화 입니다.



 

 

공수래 공수거.......



 

 

날이 흐려지면서 눈빨은 날리고........



 

 

수묵화 같은 운치를 느끼게 하더군요.



 

 

웅장한 산세가 저를 압도 합니다.



 

 

 

아침에 찍은 호수 전경 입니다.



 

 

 

돌아 내려오니 저의 거처가 있더군요.

 

 

 

다시 발길을 돌려 이번에는 북쪽을 향해 올라 갑니다.



 

 

금강 하구의 전경 입니다.



 

 

자주가는 대천 해수욕장으로 오니.....



 

 

구름 사이로 석양은 지고....

 

 

 

자주가는 아는 동생네 집에가서 ....

 

 

 

여전히 이것으로 주린 배를 채웠습니다.



 

 

뭐 늘 정량주유죠.

 

파란색 병은 아우님이 마신것 이고.....

 

 

 

그렇게 자고나서 다음날 아침.......

 

 

또 산으로 갑니다.


 

 

그런데 가다가 임도를 만들어 놓는 바람에 등산로가 끊겨

 

길을 잃었습니다......ㅜㅜ



 

 

저 나무들 사이로 멀리 보이는 저 부대의 탑 있는데 가야하는데 길이 없어서

 

무조건 능선을 따라 저 방향으로 나무들 사이를 헤치고 갔습니다.

 

 


그렇게 잃어버린 길을찾아 가다가 ......

 

결국에는 정상을 못찾고 산 중턱만 헤매대가 마을의 모습을 보고

 

헤매면서 내려 왔습니다.

 

 

 

 

그렇게 내려오니.....

 

 

주변에 이러한 차도 있더군요.

 

 

그 후 다시 집쪽으로 오는데.......

 


 

시골 마을 삼거리에 이런게 세워져 있더군요.

 

 

 

그렇게 무사히 귀가하여......

 

늘 가는 이집에가서.......


 

 

오늘도 여전히.....


 

 

 

매운 족발로 .......

 

 

정량에서 0.5 리터 를 빼고 주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