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여행 이야기

동안거/1

좌불상 2019. 1. 23. 12:25
 

온 산이 흰색이고......

 

 

 

 

사람들의 마음도 저렇게 깨끗했으면 좋겠네요.

 

 

 이제 또 갑니다.

 

 

 

 

 

 

그렇게 내려와서 주차장에 오니.....

 

 

아까부터 요녀석이 배가 고픈지 졸래졸래 따라 옵니다.

 

 

 

 

 

여튼 냥이나 개나 동물들은 저만보면 쫒아 오니.....

 

그래서 남은 먹을 것을 조금 주고나니......

 

 

 

 

 

가기가 싫은가 봅니다.

 

앞에 앉아서 한참을 저리 앉아 있더군요.

 

 

 

 

 

오늘은 먼 남쪽나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겨울비 치고는 꽤 많이 내리는 날......

 

충청북도를 지나.....

 

 

 

 



 

경북을 지나.......

 

 

 

 

 

여기까지 왔습니다.

 

남쪽이라서 그런지 비가 더 많이 내리네요.

 

 

 

 

 

 

넌 비가 오는데 뭐가 좋다고 웃노?

 

 

 

 

 

오늘은.........

 

 

여기서 자고.......

 

 

간판대로 오늘 저녁은 좋은날........였으면 하고 바랬는데.........

 

개뿔~~ 였습니다.

 

 

 

 

 

그렇게 자고 다음날 아침 ..........

 

 

 

일찍 올라 갑니다.

 

 

 

 

 

어제 비가와서 그런지 오늘은 개이고 날이 좋습니다.

 

 

 

 

 

오늘도 갈길이 멉니다.

 

 

 

 

 

다행이 남쪽은 눈이 없으니 미끄러운 불편함은 없을 것 같습니다.

 

 

 

 

 

해안가의 도시여서 그런지

 

여기도 해무 때문에 늘상 가시거리는 별로 입니다.

 

 

 

 

 

산군들이 저렇게 뿌옇게 보입니다.

 

 

 

 

 

 

 

 

 

그렇게 부지런히 갑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