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23
다음날 다시 가는데
밤새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그리고 도착하니 오늘도 고생길이 흰 눈처럼 훤 하네요
그래도 끄덕끄덕 올라갑니다.
미끌어지고 자빠지고....
그렇게 올라가니 또 일년이 지나네요
그리고 다시가서 큰바위를 지나서
열심히 가는데
앞에서 보라가 옵니다.
그냥가자
그렇게 가서 밥터에 도착하니
카이가 오고
능구렁이도 와 있네요
쟂빛이는 밥터 세군데를 다니면서 남은 밥을 모조리 싹쓸이 합니다.
그래서 살만 디룩디룩...
그리고 쩜코도 오고
밥터은 눈 세상이라서
일단 쓸어놓고
밥을 챙깁니다.
너도 이리와라
그리고 줍니다.
잘들 먹네요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