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11월4주/산냥이 소식/8

좌불상 2021. 11. 23. 15:29

2021-11-23

 

 

다음날 다시 가는데

 

 

밤새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그리고 도착하니 오늘도 고생길이 흰 눈처럼 훤 하네요

 

 

 

그래도 끄덕끄덕 올라갑니다.

 

미끌어지고 자빠지고....

 

 

 

그렇게 올라가니 또 일년이 지나네요

 

 

 

그리고 다시가서 큰바위를 지나서

 

 

 

열심히 가는데

 

 

 

앞에서 보라가 옵니다.

 

 

 

그냥가자

 

 

 

그렇게 가서 밥터에 도착하니

 

 

 

카이가 오고

 

 

 

능구렁이도 와 있네요

 

쟂빛이는 밥터 세군데를 다니면서 남은 밥을 모조리 싹쓸이 합니다.

 

그래서 살만 디룩디룩...

 

 

 

그리고 쩜코도 오고

 

 

 

밥터은 눈 세상이라서

 

 

 

일단 쓸어놓고

 

 

 

밥을 챙깁니다.

 

 

 

너도 이리와라

 

 

 

그리고 줍니다.

 

 

 

잘들 먹네요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