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11월4주/산냥이 소식/11

좌불상 2021. 11. 23. 15:36

 

그렇게 먹는데

 

 

눈은 하염없이 내리고...

 

 

그때

 

앗?

 

저 녀석은?

 

 

 

아.....호피가 왔네요

 

오래간만에 보네요.

 

잘 살아 있었네요

 

 

 

뭘 먹고 견뎠는지 잘 지낸것 같습니다.

 

 

 

그때

 

 

 

저 웬수 덩어리가 또 옵니다.

 

쟂빛이는 늘 아침에 여기서 보라터로 갔다가 다시 밥터에 밥을 다 먹고

 

바두이 터를 거쳐 다시 여기까지 와서 싹쓸이를 합니다.

 

 

 

이제 호피도 다 먹었네요

 

 

 

그래서 다시 출발해서

 

 

 

내려가서 꼬짤이 한테 가니

 

 

 

너오네요

 

 

 

그래서 밥을 챙겨서

 

 

 

줍니다.

 

 

 

그렇게 다 먹이고

 

 

 

다시 내려가서

 

 

 

눈내리는 산을 나갑니다.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