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가서...
산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암자 아래를 올라가면서 .....
어제 그 분근에 와서 혹시나 하고 멍멍이를 부르는데...
앗?
저 아래에서 멍멍이가 우는 소리가 나더니...
멍멍이가 올라옵니다.
다행히 오늘도 있네요.
그래서 맘마먹자......하고 불러댑니다.
그랬더니 울면서 올라오는데....
엥?
멍멍이 보다 덩치가 작네요..
그래서 자세히 보았더니...
아이구야...
먹동이네요...ㅎㅎ
어제 멍멍이 부어준 물은 얼어있고......
그래서 밥을주니 잘 먹네요.
녀석이 집 근처에서 안있고 이젠 온 산을 다 쏴다닐려나 봅니다.
그래도 잘 지내고있네요.
그렇게 잘 먹습니다.
먹동아..
잘 먹고 집쪽으로 내려가라.....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