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여행 이야기

자연/3

좌불상 2019. 1. 23. 15:32
 

 

또 새날이 밝았습니다.

 

오늘도 아침 일찍 출발을 합니다.

 

 

 

오늘은 어데를 갈까........생각을 하다가

 

앗차~~~ 내일이 토요일 이구나.......

 

냥이들이 기다릴텐데.......하는 생각이 급하게 듭니다.

 

 

 

그래서 다른곳으로 가지 않고 저를 기다리고 있을 냥이들 한테

 

가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어차피 오늘은 그 부근까지만 가면 되므로 서두르지않고

 

여기저기를 구경하며 슬슬 갑니다.

 

 

 

 

일단은.....

 

 

 

이번에는 남해 고속도로를 타고 갑니다.

 

 

 

 

 

가다가 사천 휴게소에 들이니 이런 비행기도 있네요.

 

사천하면 우리나라 항공산업의 발원지이죠.

 

 

 

 

 

지금도 비상시에는 사용이 가능 하다고 하나

 

제가 보기에는 드론만도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가다가.........

 

 

이번에는 하동에서 섬진강을 따라서 구례쪽으로 올라 갑니다.

 

 

이곳도 멋진 경치를 자랑하죠.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다리.....화개대교.

 

 

 

 

 

남쪽은 눈이없으니 흡사 금방이라도 매화가 필 듯 합니다.

 

 

 

 

 

저 건너편이 매화마을 이구요.

 

 

 

 

 

이 강은 새벽녘에 물안개가 피면 더욱 운치있는 곳 이죠.

 

 

 

 

 

혹시 여러분께서는....

 

 

 

 

 

이러한 큰 강 옆에 왜 매화나무들이 많은지 아시나요?

 

 

 

 

 

 

그렇게 올라 가면서 지리산 자락을 쳐다 봅니다.

 

 

 

 

 

 

 

 

 

 

이번에는 못 올라가지만........

 

 

우측으로는 늘 멋스러운 노고단이 보이고.....

 

좌측의 높은 봉우리는 만복대 입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