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라면을 다 먹더니......
자러가나......
저 바위 아래로 가네요.
그래서 저도 일어나서 갈려고 하는대.....
마침 멍멍이가 사는 정상쪽 에서 오시던 분이
어?
저 정상 아랫쪽에도 고양이가 있던데요......하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정상 어데쯤에 있던가요?...하고 물었더니
정상에서 제가 다니는 반대편 등산로 아래 400미터 쯤 에서
울면서 내려가더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아~~ 멍멍이가 밥을 찾으러 내려가나 보다하고
혹시 만날수 있을려나 하고 쫒아 가 보기로 하고......
온길을 되돌아서 ....
다시 정상으로 가 보니.......
일단 밥은 그대로 있고해서.....
뒤롤 쫒아서 내려가보기로 합니다.
정상에서 아래까지는 약 2키로가 되는데........
계속 부르면서 내려 가 봅니다.
그런데 보이지를 않네요.
그렇게 할수없이 내려와서.....
이팝나무 꽂도보며.......
백구한테 와서.......
밥을주고.......
놀아 주다가......
다시 초롱이 한테 와서......
놀아 줍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