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구)산냥이소식

170510/산냥이소식/17

좌불상 2019. 1. 24. 09:21
 

 

그렇게 라면을 다 먹더니......

 

 

 

 

자러가나......

 

 

 

 

 

저 바위 아래로 가네요.

 

 

그래서 저도 일어나서 갈려고 하는대.....

 

마침 멍멍이가 사는 정상쪽 에서 오시던 분이

 

어?

 

저 정상 아랫쪽에도 고양이가 있던데요......하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정상 어데쯤에 있던가요?...하고 물었더니

 

정상에서 제가 다니는 반대편 등산로 아래 400미터 쯤 에서

 

울면서 내려가더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아~~ 멍멍이가 밥을 찾으러 내려가나 보다하고

 

혹시 만날수 있을려나 하고 쫒아 가 보기로 하고......

 

 

 

 

 

 

 

온길을 되돌아서 ....

 

다시 정상으로 가 보니.......

 

 

 

 

 

일단 밥은 그대로 있고해서.....

 

 

 

 

 

뒤롤 쫒아서 내려가보기로 합니다.

 

 

 

 

 

정상에서 아래까지는 약 2키로가 되는데........

 

 

 

 

계속 부르면서 내려 가 봅니다.

 

 

 

 

 

그런데 보이지를 않네요.

 

 

 

 

 

그렇게 할수없이 내려와서.....

 

 

 

 

 

 

 

이팝나무 꽂도보며.......

 

 

 

 

 

백구한테 와서.......

 

 

 

 

 



 

 

밥을주고.......

 

 

 

 

 

 

놀아 주다가......

 

 

 

 

 

 

 

 

다시 초롱이 한테 와서......

 

 

 

 

 

 

 

 

 

 

 

놀아 줍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