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대답은 없고....
산천은 푸르고...
어미가 살던 장소는 허전하고....
그렇게 한참을 부르다가 내려 가는데.....
다리가 점점 더 아퍼지더니 이제는 엄지 발가락 까지 통증이 오네요.
올라 갈때는 좀 버틸만 한데 내려갈때가 문제네요.
그렇게 가다가 약도 좀 챙겨먹고......
큰 미류나무도 보고......
올라갔던 산도 다시 쳐다보고......
다시 백구한데 옵니다.
그리고 밥을 주고.....
좀 놀아 주다가....
나 간다....하니
서운한듯 하네요.
그렇게 다시 초롱이 한테와서.....
다시 밥도 주고......
놀아 줍니다.
그리고 오늘을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