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보라카이

화이트비치의 두얼굴

좌불상 2019. 1. 24. 11:20
 

 

 

이번 글에는 화이트 비치의 모습만 담아 보았습니다.

 

 

 

 

모래가 조개가루가 부스러져서 생긴 것이라 참 곱습니다.

 

만져보면 흡사 밀가루 같다고 해야 할까요?

 

그래서 뭉쳐 지기도 잘 뭉쳐 집니다.

 

 

 

 

 

 

비치가에 흔히 보이는 테이블 입니다.

 

 

저기 앉아서 책도읽고 

 

커피도 한잔 하고

 

시원한 맥주도 한잔 하며

 

힐링 타임을 갖는거죠. 

 

 

 

 

타고서 노를 저어 가는 보드인데.....

 

처음에는 균형잡기가 쉽지 않아요.

 

 

 

 

 

 

바람으로만 가는 무동력선인 셀링보트 입니다.

 

바람이 거의 없다시피 아주 미약해도 잘 갑니다.

 

 

 

 

 

 

저렇게 떠 다닙니다.

 

 

 

 

 

바람이 좀 잘 불면 속도가 상당히 빠릅니다.

 

 

 

 

 

쎈베드 입니다.

 

누워 자기도 하고.....

 

썬텐도 하고................

 

 

 

 

 

 

 

어린 아이들은 하루종일 저렇게 모래만 가지고도 잘 놉니다.

 

 

 

어른들은?

 

저 배에 탄 것 처럼 돈 쓰러 다니기에 바쁩니다.

 

 

 

 

 

 

모래 가지고 놀다 지루하면?

 

다음에는 바다가 있습니다.

 

 

 

 

 

 

이렇게 맑은 물에서

 

물장구 치고......

 

깔깔 거리며 웃고.......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르고 놉니다.

 

 

 

 

 

 

베드에서 쉬다......

 

더우면

 

물에 들어 갔다가.......

 

 

 

 

 

 

백사장이 저런 모습이라서 화이트 비치 입니다.

 

 

 

 

 

 

저 넓은 백사장들이 늘 관리를 해서 참으로 깨끗 합니다.

 

 

밤이 지나고 날이 밝아도

 

술병이나 담배꽁초 등등 잡쓰레기가 거의 안보입니다.

 

 

 

 

 



 

사진을 찍고

 

그리고 쳐다보고.........

 

 

 

 

 

 

리조트 앞에잇는 방갈로 들 입니다.

 

물론 저 리조트의 투숙객만 사용할 수 있죠.

 

 

 

지나가는 다른 분들이 앉고 싶을때는?

 

일단  앉고 직원이 오면 음료수나 마실것을 시키면 됩니다.

 

 

 

 

 

 

 

저렇게 앉아서 .......

 

노는 사람 구경하기.......

 

수영하는 사람 쳐다보기.....

 

지나가는 사람 쳐다보기......

 

커피한잔 마시기......

 

책 보기......

 

시원한 맥주 마시기.....

 

고향생각 하기.......

 

 

 

마지막으로......

 

 

멍 때리기에 최적의 장소 입니다.

 

 

 

 

 

 

오~~~

 

저분은 배가 나와서 그런지 밸런스가 잘 잡히는군요.

 

 

 

 

 

 

이 화이트 비치의 총 길이는 약 4키로 정도 됩니다.

 

 

 

 

 

현대식 리조트와 이런식의 리조트들이

 

쭈~욱~~~~~~~~들어서 있습니다.

 

 

 

 

 

 

저렇게 절벽에 지어진 리조트 들도 많습니다.

 

때문에 룸에서 보더라도 경치가 잘 보입니다.

 

 

 

 

 

 

이 사진은 리조트의 옥상 풀장에서 화이트 비치를 찍어 본 것 입니다.

 

 

 

 

 

 

 

마지막으로...............

 

 

 

그럼 화이트 비치가 늘 이런 모습으로만 다가오냐...................

 

그건 아니죠.

 

 

 

 

경우에 따라서는.................

 

 

 

 

이러한 얼굴을 내 밀때도 있습니다.

 

극과극을 달리는 양면성의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