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여행 이야기

호도/3

좌불상 2019. 1. 24. 12:18
 

이런데서 공부하면......

 

 

 

공부가 잘 될것 같네요.

 

 

 

 

 

조용한 숲속의 학교.....

 

 

 

 



 

이번에는 학교에서 땡땡이를 치고.....

 

 

 

 

 

학교 뒷산을 올라 가 봅니다.

 

 

 

 

 

이러한 계단을 오르니....

 

 

 

 

 

이러한 광경이 펼쳐 집니다.

 

 

 

 

 

멋지네요.

 

 

 

 

 

그렇게 돌아서 다시 내려가니....

 

 

 

 

 

아까의 그 해변이 다시 나옵니다.

 

 

이 해변은 완도 옆에있는 신지도의

 

명사십리 해수욕장과 흡사 합니다.

 

 

 

 

 

 

저 학교의 좌측으로 올라가서 우측으로 돌아 내려온 겁니다.

 

 

 

 

그렇게 구경을 하고 다시 민박집으로 돌아오니

 

슬슬 저녁 시간이 되네요.

 

 

 

그래서 샤워좀 하고.......

 

 

 

 

민박집 할머니께 부탁 드려놓은 저녁상을 받습니다.

 

 

 

 

 

뜰에있는 마루에서 저녁을 시작 합니다.

 

 

 

 

 

아직 해가 지기 전이라서 날도 맑고......

 

며칠뒤에 다가올 희망의 시대를 상상해 보며

 

 

 

 

그렇게 거지처럼 먹고 있는데.......

 

 

제 상이 초라하게 보였는지 옆에서 고기를 구워 드시던 여행객분들이

 

이거라도 좀 드시라고 고기 구운것을 가져다 주시네요.

 

이렇게 고마울 수가.......

 

 

 

그래서 사람은 여행을 가면 행색을 초라하게 하고 다니면

 

굶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맥주가 왜 없냐구요?

 

 

에이~~~ 그럴리가요.

 

제가 당연히 사왔죠.

 

 

동네 구판장에서 맥주 7병하고 소주 5병을 박스에 넣어 메고 왔습니다.

 

이렇게 홀짝홀짝~~ 마시다 보니

 

신선이 따로 없네요.

 

 

 

 

 

그렇게 먹고 자고......

 

 

 

다음날 아침에 다시 비치로 나갑니다.

 

 

 

 

 

뭐 작은 섬에서 할게 있어야죠.

 

 

 

 

 

오늘은 해무가 많이 끼었네요.

 

 

 

 

 

흡사 산수화를 연상 시킵니다.

 

 

 

 

 

 

 

그렇게 구경하고 그래도 할일이 없어서.....

 

 

 

 

 

다시 항구로 나옵니다.

 

 

 

 

 

워낙 작은 동네라서 빙빙돌면 다 거기서 거깁니다.

 

 

 

 

 

민박집들의 리어카 입니다.

 

배가 들어오면 오신 손님들이 자기네들이 묵을 민박집의 리어카에

 

짐을 싣고 가면 됩니다.

 

그럼 나중에 주인이 다시 가져다 놓습니다.

 

 

 

 

 

 

그렇게 주변을 둘러보며....

 

 

 

 

 

 

 

낚시꾼들의 행태 입니다.

 

저 밖으로 나가서 낚시를 하려고 위험하니 나가지 말라고 만들어놓은 시설물을

 

과감하게 파손 시키고 나다닙니다.

 

 

 

 

 

이게 뭐냐구요?

 

 

 

 

 

보이시나요?

 

 

 

 

 

수백마리의 양태 떼가 노는 풍경 입니다.

 

 

 

 

 

베 한척이 고기잡으러 나가네요.

 

 

 

 

 

넓은 바다를 향해.....

 

 

 

 

 

햇살이 비치니 은빛 물결도 일고.....

 

 

 

 

 

첫 배가 들어 옵니다.

 

 

 

 

 

저 배가 외연도를 들어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오면.....

 

 

 

 

 

저도 타고 다시 육지로 나가야 합니다.

 

 

 

다음편에.....